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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순천지청, 여수 상포지구 특혜 의혹 공무원 기소

광주지검 순천지청, 여수 상포지구 특혜 의혹 공무원 기소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상포지구 인허가 특혜 의혹과 관계된 여수시청 사무관인 박모(55)씨를 공무상 비밀 누설죄 및 뇌물 요구죄로 불구속 기소했다.

4일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15년 12월 상포지구 준공인가 완화 내용이 담긴 내부 문서를 휴대폰으로 찍어 개발업체 대표인 김모(48)씨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박씨는 사무관 승진을 위해 인사권자에게 청탁을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박씨의 공무상비밀누설 혐의에 대해 지난달 2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기각했었다.

한편 검찰은 여수시장의 5촌 조카사위이자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개발업체 대표 김씨와 이사 곽모(40)씨 등 2명을 지명수배하고, 검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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