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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냉면 젓가락 속설 뭐길래? '아이린 옥류관 식사 장면'에 집중

사진/서형욱 SNS



'냉면 젓가락' 속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축구 해설가 서형욱이 평양냉면을 먹을 때 '나무 젓가락'만 사용해야한다는 주장을 뒤집는 주장을 펼쳤기 때문.

서형욱은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평냉은 이렇게 먹는거야'라며 면스플레인(냉면 먹는 방법을 설명한다는 줄임말)하던 분들 댓글 좀.."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전일 평양 남측공연예술단 레드벨벳 아이린이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옥류관'에서 식사하는 장면.

사진과 함께 서형욱은 "저곳은 평양인데 쇠젓가락 쓰고 각종 소스에 다대기도 나온다"며 "면에 쇠 닿으면 맛 변한다, 나무젓가락으로 먹어야지 혀 끌끌, 식초, 겨자, 다대기도 안 넣는거란다 혀 끌끌 하던 분들 설명 좀..."이라며 평부심(평양냉면 자부심)을 부리던 이들을 저격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팩트폭력에 감탄", "평양냉면 먹을 때 일장연설 하던 사람들 뜨끔할 듯", "평양냉면에 겨자랑 식초쳐서 먹어도 된다는 사실이 온 천하에 증명됐다"고 속시원하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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