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창립 18주년을 맞아 전국 460여개 매장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IT중독예방 놀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롯데하이마트 좌철민 강남지사장과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강남드림빌'을 방문하며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봉사단은 아동들과 용인시에 있는 '코코몽 에코파크'를 방문하고 블록놀이, 튜브썰매타기 등 실내외 놀이를 즐겼다.

좌철민 롯데하이마트 강남지사장은 "밖에서 즐겁게 뛰어 놀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3월 새학기를 맞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지난 2월에는 방학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아동들과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과학 체험 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