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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미래 사회와 나' 주제 개강 특강

경희사이버대,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미래 사회와 나' 주제 개강 특강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3월 31일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1학기 개강특강을 진행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는 지난달 31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미래 사회와 나, 어떻게 미래의 나를 찾아갈 것인가'를 주제로 한 2018학년도 1학기 개강특강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2017-2학기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돼 온 오프특강 시리즈의 일환이다. 앞서 경희대는 구성원들의 요구와 사회적 트렌드에 부합하는 오프특강 시리즈를 기획, 개최함으로써 재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18학년도 1학기 개강을 맞아 마련된 특강에는 김혜영 부총장과 김지형 기획협력처장, 김주현 학생지원처장을 비롯해 각 학과(전공) 교수 및 학생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오프라인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강의를 듣기 위해 참석한 김혜영 부총장은 "주말에 먼 길 오신 학생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저 또한 교수님들의 특강을 듣고 미래를 고민하기 위해 왔다. 무언가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교수님들의 좋은 강의를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민경배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좌장을 맡았으며, 오태헌 교수(일본학과), 정지훈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주민 교수(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안성식 교수(외식조리경영학과), 이종신 교수(사회복지학부)가 주제별로 강연을 펼쳤다.

먼저, 오태헌 교수는 한국과 일본의 경제 상황과 소비 패턴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며 일본 경제 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고, 정지훈 교수는 시장조사 기관 가트너(Gartner)의 '2018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를 언급하며 미래 신기술과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뒤이어, 이주민 교수는 트랜스휴먼(인간적 기계와 기계적 인간의 공존) 시대에서 고용시장과 사회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짚어봤으며, 안성식 교수는 다가올 미래에 인류 생존을 위해 발전할 식용산업분야를 예측했다. 마지막으로 이종신 교수는 급변하는 미래사회 속에서 사회복지에 과학기술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 설명했다.

특강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교수들에게 '미래사회 낙오되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기계가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할 수 없는 부분에서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하나' 등 현실적인 질문을 쏟아냈고, 교수들은 이에 재치 있는 답변으로 학생들의 궁금증을 충족시켰다.

강의에 참석한 황황경 학생(상담심리학과, 15학번)은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 이후의 삶을 어떻게 준비해야할 지 도움을 받고자 특강에 참여했다. 유익한 강의에 시간이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지만, 많은 도움이 됐던 시간이었다. 앞으로 진행되는 특강에도 꼭 참석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현 학생지원처장은 "우리 대학은 구성원 요구와 사회적 트렌드에 부합하는 특강 시리즈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유익한 강연을 제공하고, 교수와의 소통 및 학우들과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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