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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DB손보, 고객 만족도 위한 장기보상 OCR시스템 오픈

DB손해보험은 보험금 청구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실손의료비 등 장기보험의 보상업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장기보상 OCR시스템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OCR(Optical Character Reader)은 인쇄된 문서의 문자·기호·마크 등에 빛을 비추어 그 반사 광선을 전기적 신호로 데이터화 하는 기술방식이다.

새롭게 오픈한 DB손보의 장기보상 OCR시스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다양화되어 가고 있는 장기보험 청구서류의 내용을 사고접수 단계에서 데이터화 하고 개별 문서를 관리하기 위한 전자문서관리 시스템에 자동 분류하여 보관하는 것을 주요 기능으로 한다. 특히 사본문서를 위해 개발된 전용 인식 엔진을 최초로 탑재하여 기존 보험업계에서 사용중인 시스템에 비해 인식률을 60% 이상 개선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고객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촬영하여 청구한 서류 이미지에 대한 인식기술을 적용하여 보험금 청구 후 보험금 지급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OCR 시스템이 도입되기 이전에는 직원이 이미지를 분류 보관하고 진료비 영수증 데이터를 직접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OCR 시스템이 도입됨으로써 보상업무 처리의 정합성이 개선되고 데이터 입력 및 보험금 지급업무의 처리 시간이 단축되어 고객의 만족도가 증가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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