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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순청지청, 도박 빚에 친구 납치ㆍ폭행한 외국인 구속

광주지검 순청지청, 도박 빚에 친구 납치ㆍ폭행한 외국인 구속

피해자 도주하다 바다에 빠져 숨져

검찰은 도박 빚 1700만원을 받기 위해 베트남인 친구를 납치해 폭행한 A(32)씨 등 베트남인 2명을 포함해 한국인 조모(54)씨 등 6명을 강도 치사, 특수감금, 특수주거침입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에 따르면 A씨는 베트남인 피해자 B씨에게 빌려준 도박 자금 1700만원을 받지 못하게 되자 조씨 등과 공모해 지난 2월 24일 오후 8시 30분께 고흥군 도화면에 있는 B씨 집에 침입해 병을 깨 위협한 뒤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B씨를 승용차에 태워 바닷가 인근으로 끌고 간 뒤 가슴과 얼굴을 때리는 등 2시간여에 걸쳐 협박 및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B씨가 이 과정에서 상의가 벗겨진 상태로 도주하다가 오후 11시 50분께 바다에 빠져 익사했다"고 밝혔다.

여수해양경찰과 순천지청은 B씨를 부검한 결과, 기도에서 모래가 일부 발견된 사정을 근거로 A씨 등이 B씨를 고의로 살해했을 가능성에 대해서 수사했다.

하지만 수사 결과 사건 발생 장소가 뻘에 가까운 고운 모래가 펼쳐진 해변으로 단순 익사의 경우에도 모래 흡입 가능성이 있다는 점과 A씨 등이 범행 전후 행적, 상호 연락한 SNS 메시지 내역 등 고의적인 살해라고 보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한편 검찰은 "피의자들이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판 과정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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