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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예금보험공사, 캄보디아 현지 특수은행 매각 성공

예금보험공사가 토마토 1·2 저축은행 파산재단이 보유하고 있던 캄보디아 특수은행 토마토 특수은행(TSB)의 지분(100%)을 1080만 달러(117억 원)에 매각하는 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토마토 특수은행은 지난 2012년 토마토 1·2 저축은행이 파산하면서 예보가 파산관재인으로 직접관리 중이던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여신전문 금융기관이다.

예보는 토마토 특수은행 매각을 위해 지난 2017년 10월 국내외 매수 의향자를 대상으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KB카드 컨소시엄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KB카드 컨소시엄은 KB국민카드(90%)와 라오스의 대표적 한상기업 '코라오 그룹 관계사 '인도차이나 뱅크(10%)'의 공동인수조합이다.

한편, 이번 토마토 특수은행 매각은 예보가 지난 2017년 캄보디아에 프놈펜 사무소를 개설하고 직접 관리·감독해 이루어낸 회수 성공 사례로, 과거 부실채권(NPL)비율이 30%가 넘었던 토마토 특수은행을 업계 평균 이하인 2% 수준으로 낮춰 클린뱅크로 변모시켜 매각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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