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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대 30% 저렴한 도심 장터 '농부의 시장' 개장

농부의 시장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도심공원 5곳에서 국내 농산물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도시 장터인 '농부의 시장'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장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7월과 8월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매주 수·목요일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 격주 일요일에는 광화문·덕수궁 돌담길·한옥마을, 토요일에는 용산구 만리동광장에서 전국 70개 시·군의 농수특산물을 최대 30%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농부의 시장은 도시와 농촌의 교류협력을 통해 도농상생의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사업이다. 시장에 선보이는 시·군의 농수특산물은 각 지방지자체가 엄선해 추천하고 보증하는 농산물이다.

4월에는 다육식물 나눔, 장담그기 체험,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제철품목 특판부스 등이 운영되며, 슬로푸드 운동, 청년농부, NON-GMO 운동 단체 등이 참여해 시장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장에서 판매되는 품목과 장소별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농부의 시장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희 서울시 경제기획관은 "농부의 시장이 활성화되어 도농상생의 의미 있는 현장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농부를 위한 지속적인 수익 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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