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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 숲 조성' 자원봉사에 중국인 100명 동참

서울 도시 숲 만들기 봉사활동 모습./ 서울시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을공원에서 진행되는 '서울 도시 숲 만들기' 봉사활동에 국내에 거주 중인 중국인 100여명이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 실천 행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에는 시에 거주하는 중국인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700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미세먼지 문제는 중국과 한국이 처해있는 환경 문제로 중국인들의 참여는 한·중 공동의 문제에 함께 대응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서울시와 북경시자원봉사센터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공동 실천으로 지난 2월 식목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북경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1일 나무 심기 행사를 열어 700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한편,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미세먼지 개선을 위한 시민 실천 행동 '안녕하세요 캠페인-미세먼지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운동에는 대중교통 이용, 마스크 착용, 공기 정화 식물 기르기, 나무 심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은 "비록 작은 힘이지만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은 시민들과 국내 거주 중인 중국인들이 함께 공동의 문제에 마음을 모은다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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