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쯔가 이름에 얽힌 배경과 함께 본명을 언급했다.

5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속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는 먹방 bj 밴쯔(정만수)가 출연해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밴쯔는 이름에 대한 뜻을 털어놨다. 그는 "자동차 브랜드 이름을 떠올리면 지었다. 제가 그 브랜드의 자동차를 타고 싶어서 정말 별 생각없이 지은 이름이다"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이 '본명은 만수더라'고 말하자 밴쯔는 "본명이 정만수다. 제 이름을 밝히지가 정말 창피했다"고 웃어보였다.

그러자 지석진은 "'밴쯔'말고 '만수'라고 해도 좋았을 뻔했다. 이름이 굉장히 정감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밴쯔는 '먹방 황태자'라고 불리는 인기 BJ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