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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회사채 흥행…공모채 수요예측에서 3400억원 청약

(주)한화 CI. /(주)한화



㈜한화가 또 한번 회사채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는 4월 5일 진행된 자사의 공모채(3년 만기 500억원) 수요예측에서 3400억원의 청약을 받아 약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에는 1000억원 공모채 모집에 5750억원의 청약을 받아 약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한국기업평가가 지난 2일 ㈜한화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하며 신용등급 상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화는 올해 1월 NICE신용평가로부터 이미 '긍정적' 등급 전망을 받은 바 있다.

잇따른 ㈜한화의 신용등급 전망 상향은 자체사업 실적개선 영향이 크다. 화약, 방산 부문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이 유지되고 기계, 무역 부문 등으로 사업기반이 다각화됨으로써 자체사업 수익성이 강화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한화의 2017년 별도 영업이익은 제조부문 실적 호조 및 무역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2016년 대비 16% 증가한 2591억원을 달성했다. 개선된 수익성에 힘입어 한화테크윈 인수 관련 자금 소요에도 양호한 수준의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차입금 대비 이익 개선 폭이 큰 수준이다.

또한, 한화케미칼, 한화생명, 한화건설 등 주요 종속기업들의 실적개선이 이어지며 투자주식 자산가치가 증가 및 자회사에 대한 잠재적 재무지원 부담이 감소하며 등급 상향 전망에 힘을 보탰다.

㈜한화는 2018년에도 자체 사업뿐만 아니라 종속회사의 견조한 실적이 이어지며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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