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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7~22일 벚꽃축제 열린다

벚꽃 피아노를 연주하는 시민./ 서울시



서울대공원에서 7일부터 22일까지 '사랑이 벚꽃피다'를 주제로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축제는 호수 둘레길과 동물원 내 겹벚꽃 길에서 진행되며, 로맨틱 포토존, 아트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둘레길에서 진행되는 '벚꽃 피아노'는 시민들이 벚나무 길에서 예술가가 그림을 그린 아트피아노에 앉아 연주할 수 있는 행사다.

'벚꽃 아트체험'에서는 벚꽃 페이스 페인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벚꽃 머그잔과 스노우볼 만들기 체험은 재료비 5000원을 내면 참가할 수 있다.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은 14~15일 낮 12시부터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다. 광장에 세워진 대형 한반도 지도에 시민들이 벚꽃을 꽃아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한다.

과천 전역에서 펼쳐지는 '과천 벚꽃엔딩 축제'는 7일부터 5일간 진행된다.

송천헌 서울대공원 원장은 "벚꽃이 핀 호수 둘레길에서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벚꽃축제를 준비했다"며 "문화생태공원인 서울대공원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겁고 화사한 봄날의 시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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