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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판매 부진?…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글로벌 판매량이 1000만대 넘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가운데)이 6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상생협력데이에 참석했다. /구서윤 기자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이 6일 "갤럭시S9의 글로벌 판매량이 1000만대가 넘었다"고 밝혔다.

고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상생협력데이에 참석해 글로벌 판매량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 같은 판매량을 공개하며, 일각에서 제기된 판매부진에 대해 반박했다.

또 혁신이 부족하다는 일부 비판에 대해서 고 사장은 "갤럭시S9을 직접 써본 사람들의 이야기는 다 다르다"며 "나는 자신 있다. 얼마나 노력을 많이 했는데…"라고 말을 아꼈다.

노트9의 출시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장 사장이 6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상생협력데이에 참석했다. /구서윤 기자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장 사장은 고용노동부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관련 정보공개 관련 논란에 대해 "우리의 20년, 30년의 노하우가 들어있는 중요한 자료인데 보고서를 공개하면 안 되죠"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CE부문장 김현석 사장(가운데)이 6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상생협력데이에 참석했다. /구서윤 기자



삼성전자 CE부문장 김현석 사장은 가전 수익성 개선대책을 마련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계속 좋아지고 있고 2분기에도 당연히 좋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올해도 TV 판매 4000만대를 넘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올해에 대한 예측은 아직 어렵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한편 삼성전자 신임 사장단은 이날 상생협력데이에 참석해 계열사와의 상생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각 부문 대표이사인 김기남 사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을 비롯해 경영지원실 노희찬 사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삼성전자 협력사 협의회 김영재 회장(대덕전자 대표이사) 등 190여개 협력사 대표까지 포함해 모두 24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남 사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경쟁 속에서도 삼성전자가 견실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의 도움 덕분"이라며 "삼성전자는 협력사와 더불어 성장하는 한차원 높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국가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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