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제54회 백상예술대상] 김윤석·마동석·설경구·송강호·정우성 박빙

백상예술대상/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영화부문/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54회 백상예술대상] 김윤석·마동석·설경구·송강호·정우성 박빙

말이 필요없는 배우 김윤석, 마동석, 설경구, 송강호, 정우성이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 남자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백상예술대상 측은 6일 오후 6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TV·영화 각 부문별 최종 후보자(작)를 발표했다.

영화 부문의 경합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치열하다. 흥행 대작부터 평단의 극찬을 받은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후보에 올랐다. 작품상 후보는 '1987' '남한산성' '박열' '신과 함께-죄와 벌' '택시운전사'다. 감독상 후보에는 '신과 함께-죄와 벌' 김용화·'강철비' 양우석·'1987' 장준환·'택시운전사' 장훈·'남한산성' 황동혁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 감독상 후보는 '범죄도시' 강윤성·'여배우는 오늘도' 문소리·'용순' 신준·'꿈의 제인' 조현훈·'소공녀' 전고운이 후보다.

연기상 부문 역시 열띤 경합이 예상된다. 최우수 연기상 남자 부문에는 김윤석(1987)·마동석(범죄도시)·설경구(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송강호(택시운전사)·정우성(강철비)이 노미네이트됐다. 최우수 연기상 여자 부문은 어느 후보군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배우들이 포진돼 의미를 더한다. 김옥빈(악녀)·김태리(리틀 포레스트)·나문희(아이 캔 스피크)·손예진(지금 만나러 갑니다)·최희서(박열)가 수상을 놓고 경쟁한다. 대체 불가능한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들의 대결이라 수상을 가늠하기 쉽지 않다는 평이다.

조연상 부문 후보들도 막강하다. 주연 못지 않은 존재감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 얼굴들이다. 김동욱(신과 함께-죄와 벌)·김희원(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박희순(1987)·조우진(강철비)·진선규(범죄도시)가 남자 후보이며, 염혜란(아이 캔 스피크)·이솜(대립군)·이수경(침묵)·이하늬(침묵)·전혜진(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이 여자 후보에 최종 노미네이트 됐다.

남자 신인연기상은 평균 연령 35세로 묵직한 신인들이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꿈의 제인' 구교환 '범죄도시' 김성규 '박열' 김준한 '폭력의 씨앗' 이가섭 '범죄도시' 허성태까지 오랜 무명 생활을 거쳐 당당하게 신인상 후보 자리를 꿰찬 이들은 백상을 통해 다시 한 번 주목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는 '꾼' 나나 '용순' 이수경 '꿈의 제인' 이주영 '리틀 포레스트' 진기주 '박열' 최희서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심사의 지평을 더욱 넓혔다. 방송·영화계 종사자들의 더 많은 소리를 들어 심사에 반영했다. PD·작가·감독·제작사 대표 등 40명으로 구성된 예비후보평가단의 설문자료를 바탕으로 TV·영화 부문 각각 7인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조연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드라마의 트렌드에 발맞춰 TV 부문 조연상을 신설했다. 또한 촬영·편집·미술·음악·음향·의상·분장·시각효과·특수효과 등 예술 관련 스태프에게 주어지는 예술상도 생겼다.

TV·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시상식 백상예술대상은 5월 3일 오후 9시 3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JTBC가 생방송으로 현장의 열기를 전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