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양승동 KBS 사장, 인사 단행…조직 내 혁신 불어넣는데 방점

양승동 KBS 사장, 인사 단행…조직 내 혁신 불어넣는데 방점

양승동 KBS 사장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KBS가 무너진 신뢰도와 영향력을 되찾기 위해 조직 내 혁신과 자율성, 창의성을 불어넣는데 방점을 뒀다.

이에 따라 구성원들의 신뢰를 받는 젊고 개혁적인 인사들, 제작 분야에서 전문역량을 인정받는 기자, pd가 많이 발탁됐다. 지역 기술인의 임원발탁도 지역방송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게 한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젊은 KBS를 구현했다는 점이다. KBS 최초로 사원에서 사장이 된 양승동 사장은 50대이고 임원들의 구성도 대폭 젊어졌다.

신임 임원들은 구성원의 신뢰를 받는 개혁적 인물들이다. 이명박 정권 시절 제작 자율성 투쟁에 앞장서 징계를 받았던 김덕재 제작본부장과 지역 발령 등 부당인사의 피해자인 국은주 라디오센터장 등이 대표적이다.

전문 능력 위주의 인사 기용도 눈에 띈다. KBS 탐사보도팀을 출범시켜 초대 팀장을 역임하며 신뢰도 1위 KBS를 이끈 김의철 보도본부장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지역의 역량 있는 인사도 발탁했다. 김병국 네트워크센터장의 경우 입사 이래 줄곧 지역 기술인으로 근무하며 지역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왔다.

양승동 사장은 사장 공모 당시 국장책임제등 '아래로부터의 자율'을 약속했다. 이에 맞춰 이번 임원 인사들은 앞으로 자율권을 보장받고 책임경영에 나서게 된다.

[인사]

▲ 방송본부장 황용호 ▲ 미래사업본부장 임병걸 ▲ 보도본부장 김의철 ▲ 제작본부장 김덕재 ▲ 제작기술본부장 김용덕 ▲ 시청자본부장 박재홍 ▲ 전략기획실장 직무대리 이도경 ▲ 제작본부 라디오센터장 직무대리 국은주 ▲ 네트워크센터장 직무대리 김병국 ▲ 인력관리실장 직무대리 오성일 ▲ 대외협력실장 직무대리 김종명▲ 노사협력주간 직무대리 이도영 ▲ 전략기획실 미래전략기획국장 직무대리 최선욱 ▲ 비서실장 손관수 ▲ 인력관리실 인사운영부장 직무대리 김성일 ▲ 전략기획실 법무실장 강정욱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