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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6.13 지방선거 릴레이 인터뷰⑤] 한광섭 관악구의원 예비후보 "행정사 전문성으로 높아진 구민 눈높이 맞추겠다"

한광섭 관악구의원 예비후보가 메트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광섭 관악구의원 예비후보가 "행정사로서의 전문성이 경쟁력"이라며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구민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추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관악구의원 22명중 행정전문가 한명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주민참여예산제, 마을계획단 등 제도 확장 및 활성화 ▲매니페스토 평가단에 의한 공약실천 검증 등을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관악구 주민들이 주축이 된 '극단 고시촌'의 초대 단장을 맡은 바 있는 한 예비후보는 ▲야외 공연장 건설 ▲주민 문화 동아리 지원 확대 등의 공약도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다음은 한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b]-정치에 나서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이유가 궁금하다[/b]

더불어민주당에 정식으로 입당한 게 2011년이다. 이명박정부의 실정이 거듭되면서, 저를 포함한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고 '나는 꼼수다' 등 팟캐스트 방송을 들으면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마침 19대 총선을 앞두고 문성근 씨가 제안한 '한나라당과 조중동을 뺀 모든 세력이 뭉치자'는 주장에 크게 공감하고, '국민의 명령'이란 단체에 들어가 활동하다가 이어서 탄생한 통합민주당에 입당해 정당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2015년 보궐선거 때 정태호 후보와의 개인적 인연으로 외곽에서 지원하다가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정태호 후보 선대위에 참여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지역위원회 활동을 하게 되었다. 총선 이후에는 관악을지역 청년위원회 고문을 맡아 청년 당원들의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대선 당시에는 문재인 대통령후보 조직특보로 지역 활동을 하였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행정제도개선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아 청년행정사들을 규합하여 국회에서 지지선언을 하는 등 정권교체를 위해 앞장 섰다.

[b]-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무엇인가[/b]

문재인정부의 성공 없는 관악발전이란 공염불에 불과할 뿐이다. 따라서 이번 지방선거는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한 시금석이 됨은 물론이고, 2020년 총선의 관악구 탈환을 위한 전초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 좋은 후보를 내야한다. 방심해서는 안 된다. 철저한 내부 검증과 물갈이 없이 후보를 낸다면 국민들의 냉엄한 심판을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 촛불정신을 관악구의회에서 실천할 실력 있는 인물, 새로운 인물로 바꾸지 못한다면 결국 피해는 관악구민들이 보게 될 것이다.

[b]-후보자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b]

민원인들과 법률상담을 하면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행정사로서의 전문성이 저의 경쟁력이다. 다른 전문자격사와 달리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하여 행정관청을 상대하므로 공무원들의 허실 뿐만 아니라 국민편익을 위한 행정의 방향 또한 잘 알고 있다.

제7대 관악구의원들의 경력을 보면 전문가로서의 능력보다는 정당생활을 오래하신 분들이 많았다. 적어도 구의원이라면 행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전문성이 없는 의정활동으로는 구민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출 수 없다고 본다.

한광섭 관악구의원 예비후보가 메트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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