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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김포공항·인천공항, '안개' 걷히면서 정상 운항



짙은 안개로 운항에 차질을 겪었던 김포공항, 인천공항이 다시 정상 재개되고 있다.

9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발령됐던 저시정 단계가 8시22분을 기해 운영 종료됐다.

이에 따라 공항은 현재 이착륙을 비롯한 항공기 운항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앞서 이날 인천공항에서는 오전 4시15분경 저시정 경보가 발효돼 하네다발 MM809편이 간사이로 회항하는 등 모두 4편이 회항했다.

한편 김포공항도 오전 9시 30분까지 연장 발령됐던 저시정 조치가 해제됐다.

김포공항은 이날 오전 8시까지 국내선 출발과 도착 항공편이 각각 2편씩 결항, 또한 출발 20편, 도착 3편 등 총 23편이 지연 운행 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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