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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CGV 측 "고객 안전이 우선…경기광주점 전체 시설물 점검 후 재개할 것"

CGV 내부



국내 최대 복합상영관인 CGV가 최근 발생한 천장 마감재 붕괴 사고에 대해 향후 대책마련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7일 오후 8시 CGV 경기광주점 3층 3관에서는 영화 상영 도중, 갑자기 5m 높이 천장에 붙어 있던 마감재(가로 60cm X 세로 110cm X 두께 0.5cm) 석고보드 12장이 떨어져 약 마흔 명이 대피하고, 열두 명이 부상을 입는 소동이 벌어졌다. 개장한 지 7개월 밖에 되지 않은 상영관이었다.

이에 CGV 측은 "천장 마감재가 탈락해 이런 일이 발생했다. 당시 부상당한 열두명은 사고 당일 저녁 치료를 받고 귀가한 상태이며, 현재 경기광주점은 영업을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중이다. '고객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해 전체 상영관에 대한 안전점검 후 안전한 상태라는 결과가 나오면 그때 영화관을 재개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관람 당시 고객들의 결재 내역은 9일 기준 전체 환불 처리된다.

한편, CGV 경기광주점은 지난해 9월 개관했다. 현재 상영관 출입을 통제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