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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국사 전한길·최태성 강사, 공무원 시험문제에 "X랄·저질"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전한일 강사 모습), 최태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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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문제에 전한길, 최태성 두 강사가 단단히 화가 났다.

9일 이날 온라인에선 한국사 전한길 강사가 지난달 24일 치러진 서울시 지방공무원 7급 한국사 필기시험의 7번 문항을 지적하며 욕설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떠돌았다.

해당 영상 속, 전한길 강사는 고려시대 서적 4점을 제작 연대 순으로 배열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 문제는 '고금록'(1284년)과 '제왕운기'(1287년)의 제작 시기가 3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공시생들 사이에서 지나치게 어려운 문제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전한길 강사는 "지X 같은 문제였다"고 욕하면서 출제자의 출제 의도를 모르겠다고 비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런 문제를 내면 안된다. 공부를 해도 맞힐 수 없는 문제"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태성 강사도 해당 문제에 대해 "저질 문제"라고 거들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최태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공무원 한국사 문제 해설 강사가 욕을 했다기에 문제를 봤습니다"며 "본질은 욕설이 아니라 문제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최 강사는 "한국사 교육을 왜곡하는 저질 문제입니다. 출제자분들 부끄러운 줄 아세요"라고 비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