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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로포장 생애주기 30년으로 설정··· 중장기 계획 세운다

서울시 도로포장 유지관리 비전과 관리목표./ 서울시



서울시는 도로의 장기적인 유지관리와 효율화를 위해 30년 생애주기의 '안전·쾌적·장수명 도로포장 유지관리 기본계획' 체계로 관리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표층 재포장 위주의 도로 관리기법을 노후포장, 평탄성포장, 예방포장, 긴급보수포장 등의 관리기법으로 바꿔 유지 관리한다.

시는 도로포장 생애주기 관리체계를 통해 아스팔트 전체 포장층 공용수명을 30년간 유지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로관리는 1년·5년·10년·30년 주기별로 만들어진 도로포장 유지관리 기본계획에 근거해 수행된다.

기본계획 시행으로 시는 향후 10년 이내에 포트홀 50% 감소, 도로함몰 80% 감소, 노후화 0% 등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시는 발전용 태양광 포장, 자동차 유해가스 저감 광촉매 포장, 자동차 소음 저감 포장 등 친환경 저공해 포장 기술을 국내외 연구기관과 공동개발한다.

도로포장면에 광촉매를 포설해 자동차 유해가스를 줄이는 포장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오는 10일 기술보유 업체인 디네트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고인석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서울시 도로포장 유지관리 기본계획은 국내 처음 도로포장분야의 기본계획이 마련된 것"이라며 "안전하고 공해 없는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도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도로관리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