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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동남아 현지 특화제품 '인기몰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가전매장 이킨마켓(Ekin Market)에서 대우전자 바틱 문양 프라이어 오븐을 구경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소비자들. /대우전자



대우전자가 현지 특화제품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대우전자는 동남아 특화제품들의 누적판매량은 10만대를 넘어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우전자는 최근 바틱케어 세탁기와 전통문양 디자인을 적용한 '바틱 문양 아얌고랭 복합오븐' 등을 출시하며 동남아 시장 소비자들의 미각, 촉각, 시각을 사로잡는 현지 특화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바틱케어 세탁기는 전체 인구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을 대상으로 전통 의복인 '바틱'을 세탁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세탁기나 일반 세탁코스 대비 세탁기 모터의 운전율을 80% 이하로 조절, 수류를 완화시켜 옷감 마찰을 줄여 변형 및 손상을 최소화했다.

아얌고랭 복합오븐은 전자레인지, 그릴, 오븐, 프라이어 기능을 갖췄으며 동남아시아 대표 음식인 아얌고랭, 사테야얌, 나시우득 등을 기름 없이 버튼 하나로 요리 할 수 있다.

최근 출시한 '바틱 디자인 아얌고랭 복합오븐' 은 기존에 인기를 끌고 있는 아얌고랭 복합오븐 제품에 전통 문양인 '바틱' 문양을 제품 도어에 적용한 특화 제품이다.

현지특화 제품 라인업 확대와 함께 대우전자는 동남아 유통망 확대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김창중 대우전자 말레이시아 법인장은 "현지 특화 제품들은 판매실적도 좋지만, 소비자들을 배려를 한다는 측면에서 현지인들에게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다"며 "바틱 케어 세탁기, 아얌고랭 복합오븐 등 대우전자만의 현지 특화 제품을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해 말레이시아 시장 매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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