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100분 토론 방송 재개, 유시민vs나경원 등 설전 예고

사진/MBC



MBC '100분 토론'이 새롭게 개편해 돌아온다.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동안의 재정비 과정을 마친 MBC '100분 토론'은 10일 오늘 밤 12시 15분에 '100분 토론'을 다시 방송한다.

MBC의 대표적인 탐사보도 기자인 윤도한 논설위원이 이끌 이날 방송에서는 '대통령제 vs 책임총리제, 30년만의 개헌 가능할까'를 토론할 예정이다.

박주민(더불어민주당), 나경원(자유한국당) 의원 등 국회에서 개헌 논의를 담당하는 국회 헌정특위 위원들과 '100분 토론'의 제2대 진행자이자 주요 패널이었던 유시민 작가, 학계에서 개헌 논의를 이끌고 있는 장영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출연해 열띤 설전을 벌일 예정이다.

'시민 토론단'도 새로워진 '100분 토론'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로 대학 토론 동아리 회원들로 구성된 '시민 토론단'은 출연진과 함께 토론하고 질문하고, 논쟁하며, 실시간 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방송에 반영되는 '인터랙티브 토론'으로 토론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100분 토론' 관계자는 "시민 토론단과의 소통은 프로그램의 차별화 요소"라며 "시민 토론단이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또, 최근 다양한 시사프로그램에서 명쾌한 논리로 맹활약 중인 '젊은 피' 김남국 변호사도 합류한다. '100분 토론' 관계자는 "김 변호사는 본격 토론에 앞서 약 10분간 토론의 핵심 쟁점을 쉽고 재미있게 짚어주게 될 것"이라며 "시민 토론단과 시청자들이 손쉽게 토론에 몰입하도록 돕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