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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 '공사장 구조물 추락·제주공항 운항 차질' 피해 속출



전국 곳곳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이에 따른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10일 인천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분께 중구 경동 15층짜리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철제 구조물 2개가 떨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에 주차돼 있던 승합차 등 차량 4대가 추락한 구조물에 의해 파손됐다.

사고와 관련 소방당국은 철제 구조물이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떨어진 것으로 보고 현장 출입을 통제한 뒤 나머지 철제 구조물을 고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이날 인천에서는 가로수가 강풍에 쓰러져 도로를 덮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한편 제주국제공항은 강한 바람 때문에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겪었다.

이날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에는 이날 오전부터 이·착륙 방향 모두 윈드시어(난기류) 특보가 내려졌고, 오후 4시 40분을 기해서는 강풍특보도 예고됐다.

이로 인해 낮 12시 30분 김포에서 제주로 오려던 에어부산 항공편이 착륙하지 못하고 회항하는 등 오후 4시 현재까지 총 4편이 회항하고 111편(출발 72편·도착 39편)이 지연 운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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