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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아마데우스' 이엘 "안아주고 싶은 모차르트는 김재욱…조정석 오빠 남성미↑"

'아마데우스' 이엘 /페이지1



'아마데우스' 이엘 "안아주고 싶은 모차르트는 김재욱…조정석 오빠 보기보다 남성적"

연극 '아마데우스'에 출연중인 배우 이엘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조정석·김재욱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일 메트로신문은 압구정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배우 이엘을 만나 인터뷰를 나눴다.

이엘은 '아마데우스'에서 모차르트의 부인 콘스탄체 베버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모차르트 역의 조정석과 김재욱에 대해서 그는 "조정석 오빠와 무대에 오를 때에는 오빠한테 에너지를 많이 받는 것 같다. (조정석 오빠가) 역할에 대한 몰입도가 워낙 강하다보니 나 또한 그 영향을 받고 있다"며 "재욱이와 연기할 때에는 어딘지 모르게 짠함이 있다. 그래서 좀 더 안아주고 싶은 모차르트는 재욱이가 연기하는 모차르트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정석오빠가 조금 더 모성애를 자극할 줄 알았는데, 막상 호흡을 맞춰보니까 남성적인 에너지가 강하더라. 그래서 오빠와 연기할 때에는 의지하면서 잘 이끌려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극 '아마데우스'는 음악을 향한 갈망은 닮았지만, 삶의 모든 부분에서 극과 극을 이루며 살다간 신이 내린 능력의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와 자신의 평범함을 고통스러워하는 궁정 음악가 '살리에리'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2월 27일 개막해 오는 4월 27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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