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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30대 기업 임원 평균 54.1세, 성비는 남96%

30대 기업 임원 평균 54.1세, 성비는 남96%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 임원 연령대별 분포 /인크루트



국내 30대 기업의 임원 평균 연령은 54.1세이고, 최저령은 34세, 최고령은 87세로 나타났다.

11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 임원 3556명의 출생연월과 성별을 조사한 결과, 50대 임원이 74.5%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15.8%, 60대가 9.5% 순으로 나타났다.

임원 평균 연령은 54.1세였고 남성이 96%를 차지해 이들 기업의 여성 임원이 극소수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연소 임원은 올해 한국나이로 34세인 SK텔레콤 김지원 상무(1985년생)다. 업계에 따르면 김 상무는 현재 AL리서치센터 산하의 티브레인의 팀장으로, SK텔레콤 AI연구개발을 진두지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령 임원은 쌍용정유 회장을 지낸 S-Oil 이승원 사외이사로 올해 87세(1932년생)다. 사외이사는 회사 밖에서 영입하는 비상근 이사로 정부가 지난 1998년 경영진의 독단 경영이나 전횡 등을 막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여성 임원 중에서는 중국 텐센트게임즈 부사장으로 재직 중인 넷마블게임즈의 피아오얀리(朴彦麗·1980년생) 사외이사가 최연소 임원이었고, KB금융의 최명희(1952년생) 사외이사가 최고령 임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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