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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하루에 평균 '1.4회' 회의... 10명 중 7명은 "불필요한 회의 있다"

직장인 하루에 평균 '1.4회' 회의... 10명 중 7명은 "불필요한 회의 있다"

직장인들의 하루 회의 현황 /잡코리아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1.4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회의 1회당 소요 시간은 '30분~1시간 미만'으로 나타났다.

12일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 직장인 728명의 '직장 내 회의'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팀장·관리자급이 하루 평균 1.6회 회의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 팀원급 평균 1.3회보다 소폭 많았다. 회의 1회 당 소요 시간은 '평균 30분~1시간 미만(41.5%)', '15분~30분 미만(27.7%)' 이었고, 참석하는 회의 종류는 '같은 부서원들과 하는 회의(67.8%)'가 가장 많았다.

설문조사에 응한 직장인 10명 중 7명에 해당하는 72.8%는 "불필요한 회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직 회사의 회의 문화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하지 않는다(57.6%)'는 답변이 '만족한다(42.4%)'는 답변보다 15.2%P 높았다. 회의 문화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상사의 얘기를 듣고만 있는 등 수직적인 회의가 많아서(52.7%·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결과 없이 흐지부지 끝날 때가 많아서', '회의 진행, 구성이 비효율적이어서' 등을 만족하지 않는 이유로 꼽았다.

반면 만족한다는 직장인들이 꼽은 이유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있어서'(48.9%)가 가장 많았고, '비교적 빨리 끝나서', '꼭 필요할 때만 회의를 하고 있어서', '사전에 회의 주제, 목적 등이 잘 공유돼서'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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