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페이지' 배우 드웨인 존슨이 한국 영화배우 마동석에게 팔씨름 도전장을 내밀었다.

배우 드뤠인 존슨은 지난 10일 CGV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마동석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마동석의 주연 영화 '챔피언'을 언급하며 "사진보니 당신도 장난 아닐 것 같애. 팔뚝도 엄청 굵네 진짜"라고 감탄했다.

이어 "내가 당신을 이길지는 모르겠지만 팔씨름 한 판 해보자구"라며 도전장을 제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연 드웨인 존슨과 마동석의 팔씨름 대결이 실제로 벌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드웨인 존슨이 출연하는 영화 '램페이지'는 12일 개봉하자마자 예매율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괴물이 된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