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매니저 매튜와 이시언·기안84의 농구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임찬) 240회에서는 다니엘 헤니와 그의 매니저, 이시언, 기안84가 각각 팀을 나누어 농구 시합을 펼친다.

진 팀이 다니엘 헤니 집의 수영장에 입수하는 내기까지 걸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예고 화면에는 여유롭게 드리블하는 다니엘 헤니와 달리 지친 기색으로 상대 팀의 득점을 막으려는 이시언과 기안84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사실 다니엘 헤니의 매니저 매튜는 농구선수 출신이며 다니엘 헤니는 매니저보다 뛰어난 농구 실력을 가진 능력자. 이에 다니엘 헤니는 이시언, 기안84와의 압도적인 실력 차를 고려해 자신들은 10점을 이시언팀은 2점을 먼저 따면 승리하는 것으로 경기 규칙을 정했다고.

"이길 수 있을 거 같아"라며 자신감을 내비친 이시언과 기안84가 과연 먼저 2점을 냈을 지 아니면 다니엘 헤니 집 수영장에 입수하게 됐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