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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치매노인·가족 돕는 '치매관리 특화사업' 추진

치매극복 걷기행사./ 서울시



서울시는 치매 노인이 시설·병원 치료에 의존하지 않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치매관리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기억키움학교', '치매안심마을', '천만시민 기억친구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한다.

기억키움학교는 경증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기 쓰기, 숫자 놀이 등 인지자극 훈련을 통해 일상생활 능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친화적 문화를 조성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돕는 마을 공동체다. 동작구 사당1동에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치매예방지킴이가 되어 치매 노인을 보호한다.

천만시민 기억친구 프로젝트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범시민 치매인식개선 프로젝트다. 치매환자를 만났을 때 대응 방법 등을 교육한다.

시는 전국 최초로 '치매안심주치의 제도를 추진한다. 그동안 복지 지원 사각지대에 있던 60세 이하 초로기 치매 환자를 위해 지원 서비스 모형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한편, 시는 14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뚝섬 한강공원에서 '2018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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