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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월세보증금 30% 무이자 지원 '장기안심주택' 500가구 공급

서울시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월세보증금의 30%를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500호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보증금의 최대 4500만원까지를 무이자로 지원하는 주거지원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말까지 총 7253가구에 보증금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70%이하(신혼부부의 경우 100%)인 가구다.

지원대상 주택은 순수 전세주택과 보증부월세주택(반전세)이다. 보증금 한도는 1인 가구의 경우 순수 전세의 전세금 또는 보증부월세의 기본보증금과 전세전환보증금의 합이 2억 2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2인 이상 가구의 경우 최대 3억 3천만 원 이하의 주택이다.

대상 주택 전용면적은 1인 가구는 60㎡ 이하, 2인 이상 가구는 85㎡ 이하이다.

신청 기간은 23~27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장기안심주택을 통해 주택임대시장에서 실수요자가 임대차 물건의 물색과 계약체결까지 신속한 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입주자 수시모집을 통해 적기에 장기안심주택을 원활히 공급,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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