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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무등산권 지질공원 세계화 본격 추진

광주시, 무등산권 지질공원 세계화 본격 추진

무등산권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됨에 따라 광주광역시가 세계화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우선 지질공원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명소를 체계적으로 보전하면서 무등산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3대 목표를 세웠다.

이에 교육·홍보프로그램 개발 운영, 지오페스티벌·AR과 VR 개발·스토리텔링, 세계지질공원 국제플렛폼센터 설치, 탐방기반 확충, 기관 단체 기능연계 및 협력 추진 등 5대 전략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오는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위원, 국내외 지질공원 전문가, 지질공원 해설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세계지질공원 비전 선포식과 국제 워크숍을 연다.

이 행사를 통해 2023년 아시아·태평양지질공원 총회와 2030년 세계지질공원총회 유치 등을 포함한 무등산권의 종합적인 발전방안에 대한 비전을 선포하고, 유공자 표창 및 명예시민증 수여, 국제워크숍, 전국지질공원해설사 경연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와 협의를 통해 무등산 남도피아에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 플랫폼센터을 건립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무등산권 지질공원은 국립공원 구역이 포함되고 2개 광역, 7개 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하고 있어 자치단체 및 기관 간 통합관리에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전담기구 설립 및 효율적인 관리·운영방안 검토를 위해 광주전남연구원에 수시 과제를 의뢰했다.

한편 시는 5월중 무등산 정상개방과 연계해 범 시·도민 잔치 한마당을 개최한다. 탐방객과 함께하는 담양, 화순, 광주에서 물과 흙을 가져와 합치는 합수합토제와 시범 지오트레일을 탐방하는 '길 열림'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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