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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노사 법정관리 데드라인 앞두고 막판 협상



한국지엠 노사가 GM본사가 밝힌 법정관리 신청 데드라인인 20일을 앞두고 교섭을 열고 막판 릴레이 협상을 진행한다.

한국지엠 노사가 18일 오전 10시 임금단체협상 교섭을 재개한다. GM본사가 부도신청 시한으로 제시한 20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노사간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

17일 한국지엠 노사에 따르면 양측은 18일 오전 10시 인천 부평공장에서 임단협 교섭을 갖고 입장 좁히기에 나선다.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중지'를 결정, 합법 파업이 가능해졌지만 노사는 모두 성실교섭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앞서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16일 제8차 임단협에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사측은 이날 마진폭 축소, 고정비 상승 등 회사 적자규모가 확대되는 이유를 들며 당초 제시했던 연 2500억원의 인건비를 절감하는 내용의 조건부 합의안을 내놓았다. 조건부 합의안에 동의한다면 회사를 부도처리 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제시했다.

이에 노조는 조건부 합의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기존 입장대로 군산공장 폐쇄 철회 등을 포함시킨 '한국지엠 장기발전 전망' 요구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맞서며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