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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을지로입구역 벽면 '행복메시지'로 채우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1,2번 출입구에서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으로 연결되는 계단을 '행복계단'으로 명명하고, 행복계단 양측 벽면을 '행복메시지'로 채웠다. 을지로입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벽면을 채워진 '행복메시지'를 읽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1·2번 출입구에서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으로 연결되는 계단을 '행복계단'으로 명명하고, 행복계단 양측 벽면을 '행복메시지'로 채웠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사람과 사랑, 삶을 중시하는 휴매니티(Humanity)를 기반으로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벽면을 장식한 '행복메시지'는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하나금융그룹 공식 페이스북(Facebook) 계정을 통해 진행한 '행복메시지 공모 이벤트'에서 선정된 메시지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족, 연인, 동료, 친구 등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총 460개의 행복메시지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따뜻하고 감동적인 12명의 행복메시지를 선정해 유동인구가 많은 을지로입구역 벽면에 공개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행복의 의미를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서울 광진구에 사는 이예인씨는 "오늘을, 그리고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면 내일도 행복한 하루가 펼쳐질 것"이라며 "우리 인생, 우리 청춘 파이팅! 모두 행복한 매일이 되었으면 한다"고 이벤트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고등학생 때 만나 친구로 지내다 6년의 연애를 끝으로 청혼을 앞두고 예비 신부를 놀라게 해주고 싶어서 응모하게 됐다"는 경기도 오산의 한 참여자는 "프러포즈도 성공하고 을지로입구역 KEB하나은행 앞에서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을지로입구역 행복계단으로 오르는 벽면에는 소박하지만 진실한 저마다의 사연들로 채워졌다"며 "행복메시지를 읽는 사람 모두의 가슴 속에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실현되는 순간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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