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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마포구,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현장 점검 실시

마포구의 한 병원에서 아이가 예방 접종 주사를 맞고 있다./ 마포구



서울 마포구는 국가예방접종 업무 위탁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실태 전반에 관한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의무 위탁의료기관 100곳과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 위탁의료기관 31곳이다. 마포구보건소 점검반이 오는 5월 4일까지 직접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예방접종에 관한 기록이 거짓이거나 누락된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명령을 내리고 주요 점검결과 내용은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해 재점검 등 사후관리에 활용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신생아의 B형간염 발병률을 낮추고 만성 B형간염을 예방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접종을 실시하는 병·의원에 대한 철저한 실태점검이 필요하다"며 "기준에 맞지 않는 부적합한 상태가 방치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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