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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의 날 맞아 '함께서울 누리축제' 개최

지난해 '함께서울 누리축제'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18일 오전 10시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서울 누리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장애체험 부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공연, 장애인 작가들의 사진·미술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전 11시부터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특별시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장애를 극복하고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사회에 귀감이 된 인물에게 수여하는 장애인 당사자 분야와 장애 인식개선, 권익증진에 기여한 지원자 분야로 나뉘어 총 6명(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이 수상했다.

올해 대상 수상자는 시각장애인으로서 장애인 인권침해 사건 해결로 권리 증진을 위해 애쓴 인권변호사 김예원(36)씨가 선정됐다.

서울무역전시장에서는 장애인의 일자리 정보제공을 위한 취업박람회도 열렸다. 공공, 민간 등 300여개 사업체가 참여해 장애인 취업을 지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념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사회, 장애인의 인권과 참여가 존중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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