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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극장가, 존재 자체가 무기인 군단이 몰려온다!

크리미널 스쿼드, 램페이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네이버 영화



극장가, 존재 자체가 무기인 군단이 몰려온다!

상반기 극장가에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액션 신작들이 줄지어 개봉한다. 가장 먼저 드웨인 존슨의 재난 블록버스터 '램페이지'는 미국 전역을 초토화시키는 거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리며, 관객들에게 액션 카타르시스를 전하고 있다.

실험 부작용으로 걷잡을 수 없이 거대해진 몬스터가 출현하면서 펼쳐지는 압도적 스케일의 재난 액션으로 개봉 후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CGV 4DX를 통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재미를 통해 남녀노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전 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강 빌런 타노스에 맞서 22명의 히어로들이 총출동한 이번 작품은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전투를 벌일 때마다 지구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는 스케일은 물론, 다양한 초능력과 재력을 겸비한 히어로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초거대 괴수, 초능력을 가진 히어로나 재력가의 등장 없이도 존재감을 과시하는 이들이 있는데, 온몸이 무기인 것은 물론 입만 열면 주변을 초토화 시키고, 출동하면 뭐든지 쓸어버리는 액션으로 무장한 영화가 4월 19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주인공은 바로 '크리미널 스쿼드'다.

이 영화는 미국 전역의 돈이 모이는 연방은행을 노리는 최강 은행강도 조직과 무자비한 범죄수사대의 피 터지는 대결을 그린 전미 박스오피스 1위의 범죄 액션으로 할리우드 액션 영화 흥행 보증수표 제라드 버틀러가 날카로운 촉과 뛰어난 리더십을 겸비한 범죄수사대의 리더 '닉'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용의선상에 오른 순간 인정사정 없이 잡아들이고 보는 '닉'은 오직 은행강도 조직 소탕을 목표로 발포 허가까지 감행, 제라드 버틀러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어우러져 관객들을 단숨에 스크린으로 끌어당길 것으로 보인다. 범인 잡을 단서를 얻기 위해서라면 협박도 불사하고, 범죄자들이 가득 찬 공간으로 겁 없이 돌진하는 모습은 러닝타임 내내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전하며 123분을 쫀쫀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적하는 은행 강도단도 만만치 않다. 최첨단 무기 없이 완벽하게 설계한 작전대로 목표인 연방은행에 진입하는 것은 물론, 이를 막으려는 범죄수사대와 펼치는 육탄전과 총격전까지도 서슴지 않는다. 이런 그들이 제대로 맞붙는 순간이 바로 영화의 클라이맥스라고 할 수 있는 고속도로 총격전인데, 거대한 샷 건부터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이 용이한 피스톨까지 자유자재로 다루며 시퀀스를 총격 액션으로 가득 메워 압도적인 액션을 펼쳐 보인다. 화려한 기술과 CG, 그래픽이 사용되지 않은 이 장면은 총기가 주는 공포감과 그것을 사용하는데 전혀 거침이 없는 두 조직의 행동력으로 실제로 목격하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 리얼한 총격 액션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오직 총기 하나만으로 액션 포텐을 터뜨릴 '크리미널 스쿼드'는 리얼함이 살아 있는 맨몸 액션의 매력을 발산하며, 흥행 저력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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