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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물재생센터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로··· 6만가구가 1년동안 쓸 에너지 생산

서남 물재생센터./ 서울시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서울시내 물재생센터(중랑·난지·탄천·서남)가 신재생에너지를 만드는 발전소로 변신하고 있다.

서울시는 하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유휴공간에 신재생 발전시설을 설치·가동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총 7만437TOE(석유 1t에 해당하는 열량)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6만4000 가구가 1년 동안 소비하는 에너지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해 물재생센터는 하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와 하수 찌꺼기를 자원으로 사용하고, 태양광, 소수력 같은 친환경 발전시설을 가동하는 방식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활용했다.

시는 바이오가스를 물재생센터 운영에 필요한 도시가스 대체연료로 자체 사용해 127억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민관협력으로 이뤄지고 있는 열병합 발전사업과 바이오가스 도시가스화 사업에 바이오가스를 판매해 42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하수 찌꺼기 건조 시설./ 서울시



아울러 시는 하수 찌꺼기의 함수율을 10% 미만으로 낮춰 친환경 연료로 활용 가능하게 했다. 건조 처리한 하수 찌꺼기 4만t은 화력발전소에 연료로 판매해 5억원의 수익을 얻었다.

하수 과정을 마치고 한강으로 방류되는 고온의 방수류는 인근 지역 5만6000가구에 난방열원으로 공급한다.

시는 물재생센터 시설 상부에는 태양광(5.6MW)을 방류수로에는 소수력(116Kw)의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찌꺼기 건조시설, 바이오 가스 발전기, 보일러 등 센터 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원 발굴과 생산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한제현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하수 찌꺼기를 친환경 연료로 바꾸는 건조처리시설을 내년까지 확대 설치하고 물재생센터에 잠재된 신재생에너지를 지속 발굴해 현재 50%인 서울시 물재생센터 에너지 자립률을 2030년까지 100%로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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