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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우리 동네 책방에 작가가 놀러왔다' 행사 진행

'우리 동네 책방에 작가가 놀러왔다' 포스터./ 서울시



서울 도서관은 26일부터 11월까지 지역 책방 활성화를 위해 작가와 서점을 연계한 문화행사인 '우리 동네 책방에 작가가 놀러왔다'를 진행한다.

서올도서관은 문화행사 운영을 희망하는 책방의 신청을 받아 최종 16곳을 선정했다. 책방 성격에 맞는 초대 하고 싶은 희망 작가 신청도 함께 받았다.

선정된 16곳은 다양한 규모와 개성을 지닌 동네 명물 책방들이다. 10명 정도의 소규모 인원이 화기애애한 북토크를 진행하는 곳부터 50명 이상의 참가자와 큰 규모의 강연을 여는 곳까지 다양하다.

책방 운영자와 작가, 서울도서관은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낭독회, 작가 골든벨, 작가와 함께하는 동네 산책 등 책방과 작가의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오는 26일 강서구 신원문고에서 열리는 '밤은 노래한다', '원더보이' 등의 저자 소설가 김연수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6곳의 책방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바깥의 여름'의 작가 김애란, 여행에세이로 유명한 시인 이병률, 현대식 한옥의 대가이자 건축분야 작가인 황두진 등 14명의 유명한 작가들이 함께한다.

서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네 책방이 지역주민과 유대를 강화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지역문화 공간으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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