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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뭉쳐야 산다

많은 분들이 정치와 관련된 여러 사건들에 대해 향후 진행방향이나 결과에 대해 역학적 예측들을 많이 궁금해 한다. 역(易)의 속성 자체가 미래지향적이다 보니 일반 개개인들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여러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면서 궁금해 하는 이들이 없을 수 없다. 또한 시류는 어쩔 수 없는 것이어서 선거 때마다 물어 오는 의견들에 대해 의견을 보이게도 된다. 게다가 조금 있으면 지방 선거가 있다 보니 선거결과의 향방 등을 벌써부터 물어오곤 한다. 이번 선거가 있을 6월 13일 명리학적 관점에서 엿보기를 해보겠다. 선거가 있게 되는 6월은 음력으로는 무오월(戊午月)로 중앙토(中央土)의 무게감이 실려 있어 여론 적으로는 여당의 표가 확연해 보인다. 중앙의 토라는 것은 현재 정권을 잡고 있는 여당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선거에서는 장담할 수 없는 것은 이어지는 기운이 기미월(己未月)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기미월은 음의 토 기운이니 야당을 의미하고 숨은 저력을 의미하므로 나중에 힘을 발휘함을 뜻한다. 또한 부정 선거 및 자질에 대해 갑론을박이 거세질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일지는 아직 확연하지 않으나 음력 7월이 되면 경신월(庚申月)이 되므로 강한 나라끼리 부딪히는 형국이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문제나 무기문제로 긴장감이 나타나게 될 것으로 본다. 이와 더불어 보수 진들의 결속을 더욱 부추기는 사건이 발생된다고 보이니 일명 태극기 부대들이 한 목소리를 낼 것이다. 물론 건전한 사회발전에 있어 다양한 의견과 여론은 필수적인 것이다. 그러나 인터넷이 발달로 사회 소셜 네트워크가 여론 형성과 수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다보니 인터넷에 능숙한 그룹들은 자기들의 생각과 주의를 관철시키려 교묘한 획책을 쓰고 있음이 드러난 것을 보면서, 선한 의지를 가진 선량한 사람들의 생각도 조종당하고 있다는 생각에 몹시 우울해진다. 최근에 드러난 드루킹인가 뭔가 하는 그룹은 등골이 오싹해지는 것이다. 자신들의 댓글 행위로 타인들의 생각과 행동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던 흔적들이 확연하게 드러난 것을 보면서 말이다. 그 두루킹의 행위가 어느 정당에 유리하고 안하고는 논의의 가치조차 없다. 이것은 우리 국민을 저열하게 만드는 일이며 더 나아가 분열시키는 교활한 짓이다. 각각은 하나의 가느다란 막대기일지는 몰라도 함께 묶어 놓으면 그 누구도 부러뜨리지 못함을 우리는 알고 있다. 지금이 어느 때인가? 구한말 대한제국을 둘러싼 열강의 틈바구니와 같은 형국이다. 뭉쳐야 산다./김상회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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