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재테크

금감원, 20개 영세 상호금융 내부통제 강화 컨설팅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신협 등 상호금융조합 중 내부통제가 취약한 소규모 영세조합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상호금융조합은 규모가 크지 않고, 임직원의 법규준수나 윤리의식이 부족해 내부통제 수준이 여전히 낮은 상황이다.

이번 컨설팅 대상조합은 총 20개다. 신협이 총 12개로 가장 많으며, 농·수협 각 2개, 산림조합 4개 등이다.

대상조합수도 지난해보다 2배로 늘었고, 컨설팅 대상업권도 신협 및 산림조합에서 농·수협을 포함한 전 업권으로 확대했다.

컨설팅은 금감원에서 내부통제부문 업무경험이 풍부한 직원들(2명)이 전국에 산재한 대상조합을 직접 찾아가서 실시한다.

금감원은 해당조합 임직원들 면담과 진단 등을 통해 조합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개선계획을 수립토록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부터는 해당조합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이용상 불편사항이나 개선요청 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수렴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조합의 내부통제부문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각 중앙회와 협의해 회원조합의 내부통제방안을 보완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영세조합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효과 등을 감안해 대상조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