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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오산 화재, 또 火 키운 드라이비트? "펑펑 폭발음 소리 났다"



지난 주말 오산의 한 원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건물의 드라이비트 공법이 불을 더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0시 오산시 갈곶동 6층 원룸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주민 17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구조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어깨가 빠지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주민은 "창문 밖에서 펑펑 폭발음과 같은 소리가 났다"며 "비명소리 같은 게 들렸다"고 화재 당시를 설명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당국은 건물 앞에 놓인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외벽이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시공된 탓에 삽시간에 불이 번진 것으로 파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