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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옥상에서 25일부터 시민공모 예술작품 전시 진행

전시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25일부터 신청사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2018 시민 공모 선정작'을 순차적으로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가 열리는 하늘광장 갤러리는 220㎡ 규모의 전시공간으로 서울광장을 조망할 수 있으며, 9층 하늘광장 카페와 연결되어 있다.

시는 서울이 가진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예술가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공모 선정했다. 오는 4월 '아파트 해체의 순간' 전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5개의 전시를 진행한다.

아울러 시는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돈의문 박물관 촬영 투어, 자연염색 서울 콜라주, 내가 만드는 정원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첫 전시작인 '아파트 해체의 순간'에는 재개발·재건축의 과정을 스펙터클한 이미지로 연출해 건축물의 존재에 대한 인식과 장소성을 환기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신청사의 로비·복도·벽면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왔다.

신종우 서울시 총무과장은 "시청사를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참여와 향유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의 전시와 시민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재미와 스토리가 있는 청사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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