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석유화학/에너지

SKC 미국법인,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열수축필름 마케팅 본격화

톰 그레이 SKC inc. 신사업 및 마케팅 총괄(왼쪽)이 AWA 국제열수축필름컨퍼런스에서 SKC 에코라벨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있다. /SKC



SKC는 미국법인 SKC inc.(주식회사)가 미국 최대 열수축필름 컨퍼런스에 참가해 PET병과 함께 100% 재활용할 수 있는 'SKC 에코라벨' 프로모션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열수축필름은 열을 가하면 줄어드는 특성 때문에 PET 병 포장 등에 포장 라벨로 주로 쓰이지만 PET병과 함께 재활용하기 어려워 별도로 떼어내거나 복잡한 분리 과정을 거쳐야 했다.

반면 SKC 에코라벨은 포장 인쇄를 씻어내면 PET병과 함께 재활용 공정에 넣어도 되며, PET병 재활용으로 만드는 PET 칩 생산량이 증가해 친환경적이다.

SKC inc.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AWA 국제열수축필름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컨퍼런스에는 글로벌 음료 제조사 등 주 요 열수축필름 고객사, 미국 내 주요 필름업체 등 70여 곳이 참가해 시장 트렌드 등 관련 정보를 교환했다.

SKC inc.의 박호석 최고운영책임자(COO)는 "SKC 에코라벨은 가격경쟁력을 가진, 보다 친환경적인 미래를 위한 SKC의 솔루션"이라며 "SKC 인더스트리소재부문과 함께 중국과 유럽, 한국 등의 고객사에 SKC 에코라벨의 친환경성 등 우수성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