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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한은, 내달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실시

2018 한은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홍보 포스터.



한국은행은 5월 한 달간 동전 재유통을 통한 화폐 제조비용 절감 등을 위해 범국민 동전교환 운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 신협, 상호저축은행 중앙회, 우정사업본부 등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한은은 지난 2008년부터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행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까지 총 28억개(3808억원), 연평균 2억8000만개의 동전을 회수했다. 이를 새로 제조할 경우에는 연평균 284억원이 소요된다.

한은 관계자는 "범국민 동전교환 운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동전을 재활용하고 있음에도 상당량의 동전이 퇴장(지난해 말 기준 국민 1인당 동전 보유랑 438개)되고 있다"며 "매년 6억개 내외의 동전을 제조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실적 추이.



주화 제조량 및 제조비용.



일반 국민은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 보관하고 있는 동전을 전국의 은행이나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우체국, 농·축협 영업점에서 지폐로 교환하거나 입금할 수 있다. 금융기관은 이를 동전 수요자에게 다시 공급하거나 한은에 입금할 수 있다. 은행권으로 교환하고 남은 동전을 금융기관에 비치된 동전 모금함에 기부하면 모금액은 전액 사회복지단체 등에 전달된다.

동전교환운동 종료 후 이번 운동에 기여한 금융기관 유공자에게는 한은 총재 표창장 및 소정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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