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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문제 해결할 '리빙랩' 참여 단체 모집··· 최대 3000만원 지원

2018 사회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사회혁신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리빙랩은 생활공간을 실험실 삼아 다양한 사회구성원의 참여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는 프로젝트다.

벨기에, 스웨덴, 스페인 등 유럽연합 주요국들은 수년 전부터 리빙랩을 포함한 혁신시스템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14일까지이다. 서울혁신파크 입주단체를 대상(컨소시엄 포함)으로 10~15개의 사업을 선정, 사업별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사회 문제 해결 기여도(40%), 실현 가능성(30%), 사업의 구체성(20%), 시민 참여도(10%) 등을 평가해 사업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주제 제한은 없다. 주택가 골목 쓰레기, 주차 문제, 학교 폭력과 따돌림, 대기 오염과 미세먼지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문제라면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지난해 금천구 독산4동 '행복주차주민위원회'는 지역 주민과 공공 기관, 기업, 학교가 협력해 골목 내 주차 문제를 해결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청 홈페이지와 이메일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리빙랩은 시행 초기 정책실험 단계에 있다"며 "다양한 실험 이후 성과를 검토해 확대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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