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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창업 준비 '메이커' 뽑아 육성한다··· 최대 200만원 지원

성수 메이커스페이스 내부./ 서울시



서울시는 창업을 준비하는 메이커들을 지원하는 '메이커 부스팅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개발-시장검증-사업화 3단계 지원으로 메이커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총 10팀을 선발하며, 상위 3개 팀에게는 최고 200만원의 상금과 1년 동안의 창업 공간, 지식재산권 등록 등을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 지원, 시장 분석과 반응 검증을 통해 제품 출시를 돕는 아이디어 기술설계, 창업 전반에 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시는 프로그램 마무리 단계에서 사업화를 위한 데모데이를 운영, 아이템을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해 투자 유치를 돕는다. 전 과정은 성수IT종합센터 2층에 위치한 성수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7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 성수IT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메이커 부스팅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팀은 5월부터 7월까지 프로그램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인 성수 메이커스페이스는 자동차, 수제화 등 지역산업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공간이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주 6일 운영되며, 재료비 등의 실비만 부담하면 공간과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초기창업가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성수IT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박태주 서울시 디지털창업과장은 "메이커 문화가 확산되고, 창업 준비자들이 시제품 사업화를 통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 창업지원을 병행,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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