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맥도날드
맥도날드,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참가 가족 모집
맥도날드는 프로축구 구단인 FC서울과 함께하는 '2018년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은 맥도날드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무료 축구 프로그램이다. FC서울의 유소년 코치가 직접 지도하는 전문적인 커리큘럼과 아빠와 자녀가 함께 운동을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매년 가족 단위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맥도날드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은 6세에서 13세 사이의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018년 상반기 축구교실은 4월부터 7월까지 열리며, 수업이 열리는 곳은 서울 구로구의 고척스카이돔축구장, 서대문구의 돌산구장, 노원구의 화랑초등학교와 청원초등학교, 강남구의 언북초등학교와 대청초등학교, 서초구의 서초초등학교, 관악구의 키즈 아레나, 홈플러스 일산점 등 총 9곳이다. FC서울 담당센터를 통해 전화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아빠와 함께 하는 축구교실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아빠들이 자녀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전문적인 수업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 알찬 구성을 자랑하는 만큼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출범하고 FC서울 및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학교방문 축구교실', 초등학교 교사들을 위한 '축구 코칭 워크샵' 등 다양한 축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