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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엄마 아빠는 이렇게 놀았단다"… 1일 동대문서 전통·세계놀이 등 50여개 '놀이 축제'

서울시교육청 '서울 어린이 더불어 큰 숲 놀이 대축제' 개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원찬)은 1일 10시부터 17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과 국제회의장 등에서 유·초·특수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여하는 '서울 어린이 더불어 큰 숲 놀이 대축제'(놀이 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재를 맞는 이번 놀이 축제는 '놀 줄 아는 어린이'를 주제로 유아놀이 5개, 전통놀이 9개, 세계놀이 7개, 창의놀이 18개, 통합놀이 등 등 50여개의 학생 중심의 놀이 부스를 운영한다.

또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즐기며 놀 수 있는 장벽 없는 놀이터(Barrier free)도 운영된다. 'Barrier free'란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되는 물리적 장애물이나 심리적 장벽을 없애자는 운동이다.

이날 11시 개막식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오프팅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놀이 헌장 선언, 개막 퍼포먼스 등이 펼쳐지고, 방송인 강호동, 이수근, 허경환, 강남, 이형진과 아이돌그룹 러블리즈, 모모랜드, 몬스터엑스, 우주소녀와 배우 박신혜, 아역 배우 김수안의 축하영상 메시지도 상영된다.

놀이축제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단순한 관람객이 아니라 운영의 주체로 참여한다. 초등학생의 경우 학급 단위 이상의 규모로 참여해 스스로 회의를 통해 놀이 부스를 기획하고, 당일에 순번을 나눠 직접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놀이 축제가 모든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참여하는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놀이에 스스로 도전해 성공과 실패를 경험함으로써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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