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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작년 신용등급 하락 45개사…"등급 하락세 당분간 지속"

/금융감독원



지난해 신용등급이 하락한 업체가 45개사로 상승업체를 2배 가량 웃돌았다. 당분간 하락업체가 많은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7년 중 신용등급 상승업체수는 24개사, 하락업체수는 45개사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상승업체수는 22개사, 하락업체수는 46개사가 줄었다. 그러나 여전히 하락업체수가 많은 상황이다.

등급전망(outlook) 역시 지난해 말 기준 보유업체는 124개사 중 '긍정적' 전망은 49개사(39.5%)인 반면, '부정적' 전망은 75개사(60.5%)로 우세하다.

/금융감독원



부정적 전망비율이 전년 말 75.0%에서 다소 낮아졌지만 등급하락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내 신용평가회사 4개사의 신용평가부문 매출액은 885억9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회사채 발행이 증가하면서 소폭 늘었다.

신용평가부문 시장점유율은 나이스(NICE)신용평가(34.0%), 한국기업평가(32.8%), 한국신용평가(32.5%) 순으로 3사의 균점체제가 지속됐다.

무보증사채 등급보유업체 1105개사(중복 포함) 중 투자등급(AAA~BBB) 비중은 90.3%(998개사)로 연초(89.8%) 대비 0.5%포인트 상승하는 등 회사채 발행의 상위등급 기업 편중현상이 지속됐다.

지난해 부도업체는 1개사(중복평가 포함시 2건)였으며, 연간부도율은 0.18%로 전년(부도 3개사, 0.53%) 대비 0.35%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용평가회사의 취약부문에 대한 테마검사를 매년 실시할 계획"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신용평가회사의 신용평가방법론 관리 및 운용의 적정성을 주요 테마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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