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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아주자동차대 재학생, 자동차제작자협회 지원으로 '베이징 국제모터쇼' 견학

아주자동차대 재학생, 자동차제작자협회 지원으로 '베이징 국제모터쇼' 견학

아주자동차대학 디지털튜닝전공 학생 2명이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지원을 받아 지난달 25일 개막한 '2018 베이징국제모터쇼(오토 차이나)'를 견학했다. /아주자동차대학



아주자동차대학(총장 신성호)은 디지털튜닝전공 2학년 재학생 배하성, 김정우 씨 등 2명이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회장 박성권)의 지원을 받아 지난달 25일 개막한 '2018 베이징국제모터쇼(오토 차이나)'를 견학했다고 30일 밝혔다.

학생들은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로부터 항공권과 체재비 등 전액을 지원받았다.

배하성 씨는 "연간 3천만대 가까이 판매되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의 중요성과 신에너지차(전기자동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모델들을 내놓으며 전기차 시장에서 약진을 예고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회사의 저력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주자동차대학과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지난 2015년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장학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특장차 분야 우수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사업(장학금, 해외연수)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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